백종원 근황|더본코리아 주가 19% 급등, 해외 소스 사업 뭐길래?

백종원 대표가 미국 LA 식당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본코리아 주가 19% 급등 배경과 TBK 소스 해외사업, 최근 실적과 투자 위험을 분석합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식당을 직접 방문해 TBK 소스 공급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2026년 8월 14일 오전 더본코리아 주가는 전일 대비 19% 넘게 상승했고, 장중 상승률은 한때 26%를 넘었습니다.

최근 실적 부진과 논란으로 공모가의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던 더본코리아 주가가 해외사업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입니다.

이번 백종원 근황이 단순한 홍보 활동인지, 아니면 더본코리아의 새로운 매출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인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 글의 주가 상승률은 2026년 8월 14일 오전 장중 기준입니다. 장 마감 가격과 상승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종원 근황, 미국 LA 식당을 찾은 이유

백종원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현지 식당을 방문해 더본코리아의 B2B 전용 소스인 TBK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해외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매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현지 외식업체에 더본코리아 소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확대하는 데 있습니다.

백 대표는 김치분말소스와 양념치킨소스 등 11종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현지 식당 관계자와 제품 공급 및 조리법 적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송이나 유튜브 출연보다 기업의 해외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TBK 소스란?

TBK는 The Born Korea의 앞 글자를 사용한 더본코리아의 기업간거래 전용 소스 브랜드입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소스와 달리 현지 식당과 식품업체, 유통기업에 대용량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목표로 합니다.

현지 외식업체는 TBK 소스를 활용해 한식이나 퓨전 메뉴를 비교적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더본코리아는 소스 공급으로 반복 매출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TBK 소스 사업 구조

TBK 소스 사업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1. 현지 식당에 소스 샘플과 조리법 제공
  2. 메뉴 테스트와 소비자 반응 확인
  3. 식당 또는 유통기업과 공급계약 체결
  4. 정기적인 업소용 소스 납품
  5. 지역별 유통망과 가맹사업으로 확대

핵심은 단발성 제품 판매가 아니라 현지 식당이 해당 메뉴를 계속 판매하면서 소스를 반복 주문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계약 식당 수와 재주문율이 증가한다면 소스 사업은 더본코리아의 새로운 반복 매출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 프랜차이즈보다 소스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

해외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려면 임차료와 인테리어, 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상당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메뉴를 바꾸는 작업도 필요하고, 매장 운영이 안정화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 소스 공급 방식은 현지에서 이미 영업 중인 식당과 협력할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지 않아도 제품과 조리법을 공급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분해외 프랜차이즈B2B 소스 공급
주요 수익가맹비·로열티·식자재소스 판매
초기 부담비교적 큼상대적으로 낮음
확장 속도매장 출점 필요거래처 확보 중심
현지 운영인력·교육 필요기존 식당 활용 가능
주요 위험매장 운영 부진계약·재주문 부진

다만 B2B 소스도 식품 인증과 현지 유통망, 물류비 및 마케팅 비용이 필요하므로 무조건 수익성이 높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어느 국가에 진출할까?

더본코리아는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태국, 대만 및 중국의 식품·유통기업과 TBK 소스 공급을 협의해 왔습니다.

연내 미국과 태국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체결 가능성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는 몽골 홍콩반점과 일본 빽다방 등 해외 매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해외 전략은 크게 다음 두 방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기존 브랜드를 해외에 출점하는 프랜차이즈 사업
  • 현지 식당과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소스 사업

해외 매장과 소스 공급망이 동시에 확대되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매출 사이에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가 19% 급등한 이유

2026년 8월 14일 오전 10시 25분 더본코리아 주가는 전일 대비 19.02% 오른 1만6,770원에 거래됐습니다.

장 초반에는 상승률이 26%를 넘어서며 1만7,000원 위로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주가가 크게 반응한 이유는 시장이 TBK 소스를 더본코리아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음 기대가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K푸드의 해외 수요 증가
  •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 활용
  • 미국 현지 식당 대상 직접 영업
  • B2B 소스 공급계약 가능성
  • 국내 프랜차이즈 의존도 감소
  •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그러나 19.02%는 오전 장중 상승률입니다. 실제 종가 상승률과 다를 수 있으므로 블로그나 투자자료에서 이를 마감 가격처럼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최근 더본코리아 실적

더본코리아의 해외사업 기대와 현재 실적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실적 항목2026년 1분기
연결 매출796억원
영업손실42억원
프랜차이즈 매출741억원
유통사업 매출38억원
호텔사업 매출17억원

더본코리아는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부문은 소비 둔화와 상생 지원 비용 등의 영향을 받았고, 식품 유통과 호텔사업도 부진했습니다.

회사 측은 가맹점 상생 지원과 중장기 사업 체질 개선을 위한 투자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공모가와 현재 주가 비교

더본코리아는 2024년 11월 공모가 3만4,000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8월 14일 장중 급등에도 주가는 공모가의 절반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상승만으로 상장 이후의 주가 하락분을 회복한 것은 아닙니다.

공모가보다 낮다는 이유만으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기업가치는 앞으로 벌어들일 이익과 성장률, 재무상태 및 시장 위험을 바탕으로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상장 당시 제시됐던 성장 기대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해외 소스 사업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조건

더본코리아의 해외 소스 사업이 주가 재평가를 넘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다음 조건이 필요합니다.

MOU보다 실제 공급계약

업무협약은 협력 의사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매출이 발생하려면 구체적인 수량과 단가가 포함된 공급계약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반복 주문 확보

첫 주문보다 중요한 것은 재주문율입니다. 현지 식당에서 TBK 소스를 활용한 메뉴가 꾸준히 판매돼야 반복 매출이 발생합니다.

물류비와 생산원가 관리

해외 매출이 늘어도 운송비와 관세, 마케팅 비용이 지나치게 높으면 영업이익 개선으로 연결되기 어렵습니다.

현지 식품 인증

국가마다 식품 원료와 표시기준이 다릅니다. 제품별 인증과 유통 허가를 얼마나 빠르게 확보하는지도 중요합니다.

국내 사업 회복

해외사업이 성장하더라도 매출 비중이 큰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이 계속 부진하면 전체 실적 개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 전망에서 확인할 지표

더본코리아 주식을 살펴보는 투자자라면 다음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해외 소스 공급계약 체결 여부
  • 국가별 계약 규모와 기간
  • 해외 매출 비중 변화
  • 2분기 이후 영업손익 개선 여부
  • 국내 가맹사업 매출 회복
  • 식품 유통사업 정상화
  • 판촉비와 상생 지원 비용
  • 급등 이후 기관·외국인 수급
  • 백종원 대표 관련 기업 평판 변화

해외 진출 계획만으로 주가가 올랐다면 실제 계약이 지연될 때 상승분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급계약과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백종원 근황과 더본코리아 전망

이번 백종원 대표의 미국 LA 방문은 방송 활동이 아니라 더본코리아의 B2B 소스 사업을 직접 확장하기 위한 행보였습니다.

TBK 소스는 해외에 매장을 하나씩 여는 방식보다 빠르게 거래처를 늘릴 수 있는 사업 모델입니다. K푸드 수요와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는 최근 네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재는 해외사업의 가능성이 확인된 단계이지 실적 반등이 확정된 단계가 아닙니다.

앞으로 더 중요한 뉴스는 백종원 대표의 추가 방문보다 해외 공급계약 규모, 실제 매출과 흑자 전환 여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더본코리아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백종원 대표가 미국 LA 현지 식당을 방문해 TBK 소스 공급과 조리법 적용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외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TBK 소스는 무엇인가요?

TBK는 The Born Korea의 약자로, 더본코리아가 현지 식당과 식품·유통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만든 B2B 소스 브랜드입니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공모가를 회복했나요?

아닙니다. 장중 급등했지만 상장 공모가 3만4,000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 안팎입니다.

더본코리아는 흑자 기업인가요?

최근 확인된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는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2분기 이후 네 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졌습니다.

해외사업 발표만으로 매출이 발생하나요?

아닙니다. 업무협약이나 사업 협의가 실제 공급계약과 제품 납품으로 연결돼야 매출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공개된 기업 자료와 언론 보도를 분석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주식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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